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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내수 출하 증가세…수출 출하 6개월 연속 하락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4-01 07:31 KRD3
#의약품수출 #의약품판매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14.3(+8.5%, YoY)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108.9(-17.8%, YoY)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의약품 소비자 물가 지수는 99.4(+1.2%, YoY)로 2개월 연속 1% 이상 성장했다.

2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1조 27억원으로 9개월 연속 증가했다. 1~2월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5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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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시장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2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의약품 소매 판매액 지수는 98.9(+0.4%, YoY)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지수는 134.1(+7.2%, YoY)을 나타냈다.

2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1억 7677만 달러로 사상최대다.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국산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1~2월 누적 수출 상위국은 헝가리(7190만 달러, +1,763.5%, YoY), 터키(4120만 달러, +53.1%, YoY), 일본(3880만 달러, +30.2%, YoY), 중국(2160만 달러, +43.9%, YoY), 베트남(1700만 달러, -11.1%, YoY)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위 제약업체의 주가는 R&D 성과와 기대감으로 올랐다”며 “R&D 투자가 신약 출시, 수출 확대와 기술 이전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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