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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현대자동차, 1분기 영업이익률 8.4% 전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3-11 08:34 KRD3
#현대차(00538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차(005380)의 1분기 매출액은 21조 6756억원(+0.1% YoY), 영업이익 1조 8153억원(-6.3% YoY, 영업이익률 8.4%), 지배지분 순이익 1조 6942억원(-12%YoY, 지배지분 순이익률 7.8%)으로 전망된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판매는 부진이 예상되지만 원·달러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해 판매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기말환율이 상승해 판매 보증충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3월에 투싼 신차가 내수에서 출시돼 하반기까지 신차 판매를 이끌 전망이다. 1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중국 제외)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20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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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은 91조 6509억원(+2.7% YoY), 영업이익 7조 6614억원(+1.5% YoY, 영업이익률 8.4%)으로 예상된다.

사측의 경영계획인 연간 판매 505만대는 약 1.6% 상회(513만대)할 전망이다. 2010년 이후로는 경영 계획을 평균 2.8% 넘어섰으나 최근 2년간은 1% 수준만 상회하는데 그쳤다.

최중혁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2011년 이후 글로벌 ASP(평균판매가격)은 1800달러 수준에서 지속됐으며 올해도 유사한 흐름이 전망된다”며 “따라서 원·달러 환율에 따라 ASP가 변동될 가능성이 커 향후 환율 등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14년 배당은 순이익이 14% 감소했음에도 전년 대비 54%(보통주) 늘리며 주주가치 제고를 시현했다”며 “올해부터 중간배당이 예상되기 때문에 연중에도 배당을 받을 가능 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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