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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중소기업시장 타깃 제품군 공급강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11-14 12:13 KRD1
#지멘스PLM #현대호텔 #PLM소프트웨어 #벨로시티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멘스 PLM(프로덕트라이프사이클매니저먼트) 소프트웨어가 엔터프라이즈급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SMB) 시장 환경에 적합한 프로세서를 개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지멘스 PLM 컨넥션 2008(Siemens PLM connection 2008)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속적으로 SMB 기업을 위한 PLM 전략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글로벌 벨로시티 시리즈 마케팅담당인 브루스 보(Bruce Boes) 부사장은 “엔지니어 수가 5명에서 50명 정도의 기업을 SMB로 간주, 그들을 타깃으로 한 지멘스 PLM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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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블루스 보 부사장은 200명 이상은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50명에서 200명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는 기업환경에 따라 컨설팅에 있어 SMB 기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SMB 규모의 기업도 그 특성에 따라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따라서 블루스 보 부사장은 “이 세가지 그룹에 어떠한 프로세서를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SMB 제품으로 벨로시티 시리즈(Velocity Series)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공급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200명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은 매우 잘 정립된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 있어 베스트 프랙티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블루스 보 부사장은) 빠뜨리지 않았다.

블루스 보 부사장은 “SMB 기업들도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PLM 도입과 이를 통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멘스 PLM은 SMB 전문 컨설팅 및 베스트 프랙티스, 템플릿 공급을 통해 적합한 제품군을 공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한스커트 루베르스테드드(H문-kurt Liibberstedt)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지난 5년간 약 11%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미 성장이 안정된 일본을 제외하면 약 17%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용자 컨퍼런스인 지멘스 PLM 컨넥션 2008은 HP, Z 코퍼레이션, 씨테크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캐디언스시스템, 아이에스엠에스, 키미데이타 등 20개의 전략적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

지멘스 PLM 컨넥션 2008(PLM Connection 2008)은 지난해까지 ‘UGS Connection’ 행사로 개최됐었다.
[사진 = 왼쪽부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마케팅담당 알란 융(Alain lung) 부사장, 글로벌 벨로시티 시리즈 마케팅담당 블루스 보(Bruce Boes) 부사장,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폴 보글(Paul Vogel) 부사장, 아태지역 한스 커트 루베르스테드트(Hans-kurt Liibberstedt) 부사장, 한국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권경렬 대표.]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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