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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건설사업, 주민 거센 반발로 난항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5-02-26 16:32 KRD7
#여수시 #한국석유공사

사업 및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2차례 무산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여수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석유 안보제고와 에너지 수급 안정화, 안정적인 원유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50만 배럴 지상탱크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의 개요, 추진경위 및 계획, 사업내용을 설명하려 했으나 주민반발로 무산된 뒤 26일 2차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또다시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근실)는 ‘예측치 못한 유류 유출사고 발생에 따른 주변 환경 영향, 사고수습 및 주민 행동요령 등 안전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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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국석유공사는 관계자는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건설은 원유 비축능력 향상, 석유안보 제고, 에너지 수급 안정화로 석유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저장시설 건설에 따른 연관 산업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nsp1122@nspna.com, 서순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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