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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오는 28일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고객 시승행사 ‘리프 데이(LEAF Day)’를 제주 닛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인 ‘제2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를 기념하고, 제주 소비자들에게 리프의 뛰어난 상품성을 미리 경험해볼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고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닛산 제주 전시장에 전화로 행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닛산 전기차 리프

총 5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프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차량 리프에 어울리는 리프 에코 물병을 증정한다.

닛산 전기차 리프

한편 닛산 전기차 리프의 AC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80kW(109ps), 최대토크 254Nm(25.9kg.m)의 힘을 발휘하며 회생제동시스템과 혁신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의 조합으로 132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5480만원이며, 보조금 2200만원(환경부 1,5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 700만원) 적용 시 32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6.6 kW에서 4~5시간 정도면 충전이 완료되며 5인승 해치백 모델로 리프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레이아웃을 적용해 편안한 실내 공간 및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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