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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원어민 화상수업’올 해도 지속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2-15 13:52 KRD7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원어민 화상교육

오는 3월부터 수준별 방과후수업·일대일수업·정규수업 운영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의 원어민 화상 콜센터를 통해 실시하는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을 올 해에도 계속 실시한다.

수업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용 웹 카메라와 마이크가 부착된 헤드셋을 이용해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실시간 화상 대화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회원가입 후 사전 온라인 선착순 신청으로 이뤄진다.

원어민 교사와 최대 1:5로 20분씩, 주 2회 수업을 받는 방과후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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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한번 신청으로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 시간에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거쳐 학년·수준별로 반 편성을 거친 후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광주 교육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사전 설명회에 참석하면, 수업교재를 받고 수업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수업을 신청한 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가 희망하는 경우 센터에 전화하면 수업에 필요한 웹 카메라와 헤드셋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10분 씩 수업을 받는 1:1수업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재는 따로 없으며 매일 신청을 해야 한다.

초·중·고등학교의 정규 영어수업도 센터의 원어민 교사와 공동수업이 가능하며, 학교의 수업담당 교사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해야 한다.

수업은 한 번 신청으로 1년간 운영된다.

김채화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장은 “지난 2009년 센터 개소 후 줄곧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광주 원어민 화상수업을 그동안 2만9000여 학생회원이 이용하는 등 원어민 교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영어 사교육비 절감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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