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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회는 통일․외교․안보분야의 통일미래포럼(대표의원 주호영, 조명철) 등 7개 분야에서 정책․연구활동 및 입법활동 등이 뛰어난 16개 단체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지난해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총7인)에서 평가해 추천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1994년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해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는 현재 7개 분야 총 74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활동실적은 정책연구보고서 117건, 법안 제․개정 실적 735건, 세미나․공청회 등 306회, 간담회 등 262회, 각종 조사연구사업 65회 등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우수 국회의원연구 단체는 통일미래포럼, 국회한반도평화포럼, 국회시민정치포럼,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국회경제정책포럼, 국가재정연구포럼,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 국회환경포럼, 탈핵-에너지전화을위한국회의원모임, 국회신성장산업포럼,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 국회민주주의와복지국가연구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국회민생정치연구회, 국회한류연구회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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