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3월 1만3675가구 입주 수도권 전월比 73%↓…전세난 ‘가중’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2-11 13:29 KRD7
#3월아파트분양 #수도권분양 #전세난
NSP통신- (부동산114 제공)
(부동산114 제공)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3월에는 전국 1만3675가구가 입주한다. 2월 2만2371가구과 비교해 8696가구인 38.9%가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2월 대비 수도권이 73%(6033가구) 감소한 223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18.9%(2663가구) 감소한 1만144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봄 이사철과 재건축 이주수요가 맞물리는 시점에 새 아파트 공급물량도 줄면서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자들에게 빨간등이 켜졌다.

G03-8236672469

특히 전년동월 입주물량과 비교해도 2015년 3월은 입주물량이 적다.

수도권에서는 2014년 3월 대비 4387가구(66.2%) 입주물량이 급감하며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에 전세난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 한동안 신규 분양물량이 꾸준했던 경남, 부산, 대구 등에서 입주물량이 풍성해 546가구(5%) 소폭 상승했다.

NSP통신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문배동 ‘KCC웰츠타워’ 232가구,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265가구 등 총497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인천에서는 서창2지구1단지 국민임대 1738가구가 3월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1만1440가구가 입주예정이며 청약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경남, 부산, 대구의 입주 물량이 풍성하다. 경남에서는 진주 ‘더퀸즈웰가’ 1308가구 대단지 등 1814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은 정관지구 ‘정관신도시3차EGthe1’ 1035가구 등 1384가구, 대구는 옥포지구에서 ‘대구옥포A-2’ 1186가구의 국민임대가 집들이에 나선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울산(1,112가구) ▲충북(1,029가구) ▲충남(1,024가구) ▲경북(952가구) ▲제주(701가구) ▲광주(654가구) ▲세종(538가구) ▲강원(526가구) ▲전북(520가구) 순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