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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읍시 제2청사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육성 교육이 실시됐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지난 5일 관심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농업개방 등에 맞설 대안으로 주목받는 친환경농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의 경영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화학비료 사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대안으로 유기농업 실천기술과 계절별 기상예측을 통한 농작물 관리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광현 전북친환경농업인 정읍시연합회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정읍시 농산물의 품격을 높이는데 농업인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달 29일 미생물과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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