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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새로운 룰 만들거나 입장 바꾼 것 아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04 14: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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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성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4일 ‘여론조사합산방법 관련 당원들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전당대회 경선 룰과 관련, 새로운 룰을 만들거나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 전대준비위원장은 “전대준비위원장인 저와 전준위는 화합하는 전대, 희망을 주는 전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으나, 지난 2일 여론조사합산방법에 대한 결정을 두고 당내 파열음이 생긴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일 전준위가 11대 4의 다수의견으로 결정한 여론조사 합산방법은 그동안 우리 당의 각종 경선과정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원칙에 따라 해석한 것이며 결코 새로운 룰을 만들거나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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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전대준비위원장은 “근본적으로 처음부터 시행세칙을 잘 살피지 못한 우리 전준위의 책임도 분명 있으나, 우리 전준위는 어느 한 편에 치우친 결정을 하지도 않았고, 할 수도 없다는 말씀을 다 시 한번 올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남은 며칠간이라도 화합의 전대, 희망을 주는 전대를 만들기 위해 각 후보 진영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우리 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전당대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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