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문희상,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 예방에 “상생정치 딱 맞는 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02 20:43 KRD7
#문희상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새누리당

신임 인사차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우)를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좌)이 환영하고 있다.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은 2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의원의 예방을 접하고 아주 잘됐다고 덕담하자 유 의원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문 위원장은 “그분들도 훌륭한 분들이지만 우리가 상생의 정치를 하려고 하면 딱 맞는 분이 된 것 같다”며 “우리 국회가 운이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제가 비대위원장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G03-8236672469

또 문 위원장이 “이제 간당간당하다. 일주일 안 남았다”며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를 언급하며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곧 종료될 것을 지적하자 유 신임 원내대표는 “아니다 늘 야당에서 제일 큰 역할 하신다”고 치켜 세웠다.

또 문 위원장은 “원유철 의장은 30대 때 우리가 JC청년운동을 같이 했다”며 “거기 아주 그냥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가지고... 여기는 같이 국방위를 해서 내가 잘 안다. 회의록에 한번 나올 거다. 내가 이런 분이 계시면 나라가 산다고, 여당도 산다고 했다”고 덕담했고 유 신임 원내대표는 “예, 그때 국방위 있을 때 덕담 한번 해주셨다”고 말했다.

NSP통신-문희상 비대위원장,조정식 사무총장,백재현 정책위의장이 2일 신임 인사차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과 덕담하고 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조정식 사무총장,백재현 정책위의장이 2일 신임 인사차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과 덕담하고 있다.

한편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지금도 변함없다. 그런 식으로 하면 당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고 대통령도 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자 유 신임 원내대표는 “예 명심하겠다”고 말했고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대표님 다시 외통위로 안 오시는가. 제가 모시면서 여러 가지 많이 경륜에서 나오는 국정에 대해 많이 지도해주셨는데”라며 아쉬워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