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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UTM(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업체인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20일 종합IT솔루션 업체인 영우디지탈(대표 정명철)을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티넷은 영우디지탈을 통해 대기업 및 금융권 시장에서 입지 강화 및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준 포티넷 코리아 지사장은 “영우디지탈은 지난 93년 설립 이래 IT 제품 유통 시장에 있어서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해온 회사로 포티넷은 이러한 영우디지탈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총판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UTM 시장 리더인 포티넷이 주 시장으로 삼고 있는 대기업 및 금융 시장까지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영우디지탈과의 전략적인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영우디지털의 영입이 포티넷의 비즈니스 확대에 높은 기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명철 영우디지탈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보안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기존 리셀러들로부터 보다 강력한 보안 제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여러 네트워크 보안 벤더들을 비교해 UTM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포티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우디지탈은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H/W 유통은 물론 향상된 기술 서비스와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결합한 종합 IT 솔루션 벤더로 현재 포티넷을 비롯 HP, 시스코, VM웨어, 넷앱, 오라클, 인터맥, 시만텍, 팔콘스토어, 와콤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 IT 솔루션을 유통 및 서비스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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