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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디젤엔진 연비 결정적 한방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22 10:33 KRD7
#쌍용차(003620) #티볼리 #연비 #디젤엔진
NSP통신-쌍용차 티볼리 디자인담당 이명학 상무(좌)와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우)가 티볼리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 디자인담당 이명학 상무(좌)와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우)가 티볼리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가 22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요트클럽에서 개최한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될 티볼리 디젤의 연비는 결정적 한방이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티볼리_레드 인테리어
티볼리_레드 인테리어

최근 출시된 쌍용차의 티볼리 e-XGi160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성능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을 달성해냈다.

NSP통신-티볼리 mp3오디오
티볼리 mp3오디오

또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2347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출시 후 가격·성능 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킨 티볼리 가솔린 엔진의 연비는 12km/ℓ대(복합기준)로 디젤엔진의 QM3의 연비 18.5km/ℓ(복합기준)와 비교하기 어려워 결정적 한방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어왔다.

NSP통신-티볼리_주행 정측면
티볼리_주행 정측면

하지만 쌍용차의 엔진구동개발 담당 한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 엔진의 연비도 타사의 가솔린 차량과 비교할 때는 경쟁력이 있지만 향후 출시될 티볼리 디젤엔진의 연비는 지금 공개할 수는 없지만 결정적 한방이 있다”고 밝혀 미디어 관계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NSP통신-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 차량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 차량

한편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여의도를 출발해 올림픽도로와 자유로를 거처 파주 헤이리를 왕복하는 약 80Km를 시승해보니 운전자를 위한 여러 편의기능들과 함께 벤츠 차량에 적용된 주행 중 급가속 방지기능, 퀵다운(Quick Down) 기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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