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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반딧불사과 1000 주(홍로 250주, 후지 750주)를 주 당 10만 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지역은 무풍면 지성리 일대 사과단지 7.3ha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사과나무 분양자는 일정에 따라 꽃따기와 열매솎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나무마다 수확량의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해 1주당 최소 30kg까지 보장받는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반딧불 사과나무 8922주가 분양돼 6169팀 2만1954명의 체험객들이 무풍사과단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로써 군은 8억 9200 여 만원의 분양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무풍사과단지는 군 대표 반딧불 사과 생산지”라며 “무풍에서 생산된 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높은 지형과 일교차, 서늘한 기온 등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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