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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안 전문업체 NSHC(대표 허영일)는 미국 보안 전문가 변진수(25·사진)씨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NSHC가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보안관제 서비스 기술 품질 향상과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단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변진수씨는 이번 영입에 따라 연구원의 직책을 수행하게되며 보안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미 공군 현역 출신의 변 연구원은 미국 국적의 교포2세로 미국 군사기관 및 정부기관의 일급 비밀을 다루는 관제 센터 일원으로 5년간 근무 경력을 소유했다.

그는 그동안 미 공군의 전투상황에서 비밀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물리적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NSA 정책을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CAOC(Combined Air Operations Command)에서 공격 시스템(Global Strike System)의 전투 준비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변 연구원은 오는 13~1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Power Of Community)2008’에서 Dumpster diving, Locking picking, Pretexting 등의 물리적 해킹과 Rogue Network 보안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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