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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수의과대학이 3월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완전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는 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이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2월 중 완공예정에 따라 새학기부터 익산특성화캠퍼스에서 수의대의 모든 연구와 학사일정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대는 2007년 익산대와 통합해 수의학과 농·생명 분야 특성화 캠퍼스 육성을 위해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연구시설과 강의시설, 동물의료센터, 생활관 등을 마련해 부분적으로 이전을 해왔다.
대학 관계자는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수의대가 완전 이전됨에 따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함께 긴말한 공동 연구 수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이 수의학 분야 연구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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