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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리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mhf.hangame.com)의 ‘시즌1.5: 티가렉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홈페이지의 ‘프리뷰’ 코너를 통해 공개되는 시즌 1.5는 ‘시즌1: 히프노크의 위협’에 이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헌터 랭크 50 이상 고레벨 개방 △게임 내 각종 시설 오픈 △10종의 몬스터 업데이트 △무기 및 방어구를 포함한 장비 총 116종을 추가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헌터 한 명이 지정된 몬스터를 얼마나 빨리 쓰러뜨리는지 승부를 겨루는 ‘위타천배’와 가장 큰 물고기를 낚는 ‘거대어배’의 두 가지 수렵대회에 참가해 자신만의 실력을 과시하고, 또 각종 순위 안에 랭킹되면 특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는게 한게임측의 설명.

회사측은 또 51랭크 이상의 게이머들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티가렉스’와 ‘얀가루루가’ 등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으로 보다 치열하고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총 116종의 무기 및 방어구 업데이트로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하는 신선한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게임은<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시즌 2.0을 올 겨울 선보일 예정이며, 신속한 현지화 작업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에서 업데이트 되는 최신 콘텐츠를 동시에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재명 NHN 코어게임 사업부장은 “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이번 시즌1.5에서는 기존 콘솔 버전의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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