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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후보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는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헌화로 시작했다.

박 당대표후보는 지난 1일 무등산 신년인사에 이어, 2일 오전 8시4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을 찾아 헌화하고 추념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후보가 선친 박종식 선생을 포함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유공자 영정 앞에서 추념하고 있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는 박지원 당대표후보의 선친인 박종식 선생도 모셔져 있고 박 선생은 목포상고 재학 중이던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로 옥고를 치러 1993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으며, 박 후보도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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