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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15년 군정목표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 한 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군정운영 목표로 삼아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계획이다.

2015년 사업비로 공모사업비 84억 원을 포함해 국비 468억 원을 확보한 무주군은 무주개발촉진지구사업을 포함해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어촌생활용수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과 하수도정비사업, 2016 올해의 관광도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무주IC 만남의 광장 명소화 사업,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한국무예산업진흥원 사업, 독거노인 공동생활 지원 사업 등 분야별 공약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및 추진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수 군수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소득 창출을 위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을 했던 만큼 이제부터는 차근차근 꼼꼼하게 군정을 살피며 무주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는 반드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주력하는 한편, 소규모 영세농을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주하고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구천동과 반디랜드, 무주읍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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