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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中 현지 첫 여성 솔로 ‘리우신’ 배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23 15:34 KRD1
#JYP #리우신 #옌써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현지 첫 번째 아티스트로 여성 솔로 ‘리우신(LiuXin)’을 선보였다.

리우신은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颜色(옌써)’를 발매하며 중국 현지에서 데뷔식을 치렀다.

이에 따라 리우신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현지 법인인 JYP China 소속 첫 현지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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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삼성이 함께 개최한 UCC 오디션 ‘무동음화’에서 1만5000 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쥐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아 온 리우신은 오디션 당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 보이쉬한 매력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지 데뷔를 위해 리우신은 오디션 통과 후 1년 가까이 한국에 머물며 JYP엔터테인먼트로 부터 보컬과 댄스 등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국제적인 감각과 실력을 쌓아왔다.

리우신의 현지 데뷔 싱글 ‘颜色(옌써)’에는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아 타이틀 그대로 리우신의 색깔과 매력이 담겨졌다.

앨범 타이틀곡인 ‘颜色(옌써)’는 행복한 사랑 후 다가오는 이별의 아픔을 전하고 있으며, 임정희 2집 앨범 수록 곡 ‘눈물이 안났어’가 리우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돼 ‘忘了流泪(왕러류레이’라는 타이틀로 수록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동음화의 첫번째 히로인인 리우신은 첫번째 싱글 활동을 통해 호소력있는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대중을 빨아들이는 흡입력 등 본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우신의 성공적인 데뷔는 비, 원더걸스 등의 글로벌 스타를 배출한 JYPE만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후 중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향한 신인을 발굴하는 무동음화를 통한 신인 발굴과 육성에 더욱 집중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리우신의 첫 번째 싱글은 중국 현지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인 소후닷컴(music.sohu.com), 큐큐닷컴(yue.qq.com), 시나닷컴(yue.sina.com.cn)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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