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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해철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이 19대 국회 개원 이후 3년 연속 ‘새정치연합 선정됐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실은 “2014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당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 의원은 “법사위는 검찰, 법무부 등 국가사정기관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서고 민생도 안정될 수 있는 만큼 운영 실태는 물론 최대 현안인 세월호 참사와 사이버검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법사위 상임위활동에서 사법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검찰, 감사원, 법원 등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정치연합 간사로서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감사원 등 총 61개 소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했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검경수사와 감사원의 부실감사를 지적하고,‘사이버검열사태’의 시정 요구에 집중했고 법원 하급심 강화 방안, 지검 독직폭행 실태의 문제점 등 현 사법제도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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