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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항공운송산업, 중장기 수익개선 지속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4-12-02 11:38 KRD7
#항공운송산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우리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한국의 항공운송업종은 중장기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항공여객은 해외여행 호조와 함께 중국인 관광수요 입국객 급증으로 양호한 흐름이며 항공화물도 품목 다양화, IT산업 회복과 함께 미국경기 호조로 3년 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 시현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동북아 허브공항화를 위한 3단계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운항능력은 지금의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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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유가 급락에 따라 항공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의 유류비는 운항원가 중 3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가 하락은 항공사의 2014년 4분기 및 2015년 이후 영업이익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항공업황 개선과 영업실적 호조로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포지티브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수요 증가와 유가 하락세 반영으로 항공사 중장기 영업이익이 상향되며 이에 따라 대한항공(003490) 및 아시아나항공(020560) 목표주가를 각각 5만5000원,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한항공은 중장기 영업실적 증가와 한진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수혜 폭 확대가 예상되며, 아시아나항공 및 저비용항공사(LCC)도 항공수요 증가와 운항비용 절감으로 수익개선 흐름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lee21@nspna.com, 이상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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