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12월에 제약·바이오 관련 6개의 새로운 회사들이 신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해당 업체들은 각 회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높은 이익 가시성과 해외진출 가능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해당 회사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비씨월드제약= DDS 원천기술 보유. 독일 AET사와 자체 개발 개량신약 관련하여 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맺음. 내수 시장에서는 고마진 CMO 매출 상승에 따른 고성장 실적 기대. 예상 상장 시가총액 801~1048억원.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개발업체. 바이오시밀러 관련해 브라질 제약사와 공동 제품 개발 계약 체결. 상용화 성공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단계별 마일스톤 유입 방식에 따라 R&D업체 대비 안정적 매출 예상. 예상 상장 시가총액 1348~1524억원.
▲녹십자MS= 혈액백, 분자진단 제품 개발 판매업체. 꾸준한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분자진단 제품 사용화와 필터백 국내 사용량 증가로 외, 내형 성장 기대. 이머징 국가향 진단 kit와 혈액백 수출 증가 중. 예상 상장 시가총액 478~555억원.
▲랩지노믹스= 진단 용역 및 유전자진단 기술 보유업체. 향후 STD관련 DNA Chip 매출 확대와 분자진단 제품 추가 허가로 성장 지속 기대. 원가절감 경쟁력 보유해 동사 NGS 가격 경쟁력 보유. 예상 상장 시가 총액 462~508억원.
▲하이로닉= 피부레이저 기기 생산 업체. 국내 뷰티 관련 시장 성장 및 빠른 신제품 출시(HIFU 등). 다양한 제품군 보유를 통해 시장 내 강점 유지 중. 해외 각 국가에서 인증 점차 확대해 감에 따라 수출 물량 성장 기대. 예상 상장 시가 총액 2227~2455억원.
▲휴메딕스= 탄탄한 HA(히알루론산) 기술개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 더말필러, 안과용제 및 화장품 등을 판매 중. 예상 상장 시가 총액 1408~158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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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1@nspna.com, 이상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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