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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학부장협의회, 2015학년도 수능 지원가능 대학 결과 분석결과 발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11-16 09:39 KRD7
#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서울대 지원 가능 문과 388점, 이과 374점···광주교대 여학생 363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5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A형 B형은 지난 해보다 어려운 수준이었으나, 수학A형은 다소 쉬었으며, B형은 매우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는 지난 해 B형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됐지만 상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쉬웠던 것으로 파악 됐으며, 탐구의 경우 과목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지난 해에 비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로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영·탐 400점 기준으로 문과는 388점(서울대식 점수 387.8점) 이상, 이과는 374점(376.4점) 이상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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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는 400점 기준으로 문과는 378점, 이과는 371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문과 390점 이상, 이과 380점 정도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365점, 국어교육과는 362점, 경영학부 355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27점 내외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387점, 수의예과 365점, 수학교육과 360점, 간호학과 352점대,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314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대학교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상위권 학과는 330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되며, 자연계열 의예과 386점, 간호학과는 340점대 이상, 수학교육과는 328점대, 인문계열 266점대 내외, 자연계열 255점대 내외에서 각각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교대는 여학생 363점, 남학생은 362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수학B형 응시자 기준 378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해는 영어가 A형과 B형에서 통합형으로 출제됐고, 국어의 변별력 강화와 수학영역에서 변별력 약화가 생겼다.

한편 수능 변별력을 주도해오던 주요 영역인 수학에서 고득점을 받은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 등에 의해서 정확한 지원선을 확인해야 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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