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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자 화순교육장(사진 오른쪽)이 관내 고등학교를 돌며 격려하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교를 돌며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차분하게 정리해 원하는 성적을 거둬달라”고 격려했다.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화순 관내 고3 수험생 569명은 고득점을 위한 마지막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추운 날씨에 대비해 건강 관리와 차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 관내 고3 수험생들은 여학생은 화순고, 남학생은 전남기술과학고에서 각각 수능시험을 치르게 되며, 오는 12일 예비소집을 통해 자신이 시험을 볼 장소를 확인하게 된다.

양윤자 교육장은 화순 관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될 수능시험장의 준비 상황을 둘러본 뒤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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