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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관내 청소년들이 계획·실행한 사회참여 활동사례 발굴·보급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광주청소년사회참여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성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변화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및 개선방안을 찾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사회참여 실천사례를 이그나이트 형식으로 발표하고 이를 심사하며 오는 19일 우수 실천사례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민주상(광주광역시장상) 1개 동아리 및 지도교사, 인권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 4개 동아리 및 지도교사, 5·18 기념재단 이사장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 총 8개 동아리와 4명의 지도교사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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