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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내년부터 봄·가을 방학 생긴다..초·중·고 방학 다양화”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11-03 17:34 KRD1
#교육부 #부동산중개수수료 #9시등교제 #향수 #에너지의무절감률

▲내년초 매매 6억~9억원·전세 3억~6억원 중개수수료 인하 ▲경기 이어 서울도 초·중·고 '9시등교제' 추진 ▲시판 향수 90%,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안 해 ▲내년 신축아파트 에너지 의무절감

[NSPTV] 주요뉴스브리핑 “내년부터 봄·가을 방학 생긴다..초·중·고 방학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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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허아영 기자) = 안녕하십니까.

11월 3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교육부가 학교마다 다양한 학사 운영을 하도록 권장하는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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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부동산 중개 보수체계 개선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경기도에 처음 도입된 ‘9시 등교제’가 2015학년도부터 서울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수 제품 대부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부터 신축아파트 에너지 의무절감률이 40%로 확대됩니다.


[뉴스 1] 사회 내년부터 봄·가을 방학 생긴다..초·중·고 방학 다양화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월별 단기체험, 봄·가을 단기방학 등 지역·학교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학이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학교마다 다양하면서 특색있는 학사 운영을 하도록 권장하는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유학기제 확산과 인성교육 강화 등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긴 수업 긴 방학'의 관행에서 벗어나 단위 학교별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뉴스 2] 경제 내년초 매매 6억~9억원·전세 3억~6억원 중개수수료 인하
국토부가 '부동산 중개 보수체계 개선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빠르면 내년 초부터 매매가 6억~9억원, 전세가 3억~6억원 주택을 각각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중개 보수(수수료)가 현재보다 최대 절반 가량 낮아집니다.

국토부는 중개보수요율체계 개선에 따라 '주택의 중개보수 시·도 조례 개정 권고안'을 각 시·도에 시달, 조례 개정을 요청하고 주거용 오피스텔 요율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뉴스 3] 사회 경기 이어 서울도 초·중·고 '9시등교제' 추진
경기도에 처음 도입된 ‘9시 등교제’가 2015학년도부터 서울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내년부터 '9시 등교' 실시를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TF를 구성하고 토론회·공청회 등을 개최할 방침입니다.

[뉴스 4] 경제 시판 향수 90%,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안 해
한국소비자원은 향수 40개 제품(수입 20개, 국산 20개)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36개 제품에서 표시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성분(20종)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로, 불가리, 샤넬 등 향수 제품 대부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착향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단일 착향제보다 여러 성분이 혼합된 경우 부작용 발생 비율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스 5] 경제 내년 신축아파트 에너지 의무절감률 40%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에너지 의무절감률을 종전 25~30%에서 30~40%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고시)을 개정해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내용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초과 주택은 40% 이상(현 30%), 60㎡ 이하인 경우 30% 이상(현 25%)으로 에너지절감 설계기준이 강화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에너지 의무절감률을 10%포인트 상향 조정할 경우 건축비는 가구당 104만원(전용 84㎡기준)이 추가돼 분양가가 소폭 상승합니다.

지금까지 11월 3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구현회 PD khh@naver.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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