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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그룹사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 열어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0-21 13:09 KRD7
#신한지주(055550) #1사1촌 #특산물 판매 #후원금 #서울푸드뱅크
NSP통신-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4개 마을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1사1촌 판매장터를 열었다. 한동우 회장(가운데)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이 특산품을 시식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4개 마을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1사1촌 판매장터를 열었다. 한동우 회장(가운데)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이 특산품을 시식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를 열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은행, 카드 등 주요 그룹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4개 마을 주민들과 임직원 봉사자 약 30여명이 판매에 참여했다.

특히 한 회장을 비롯 서진원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주요 그룹사 CEO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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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과 그룹사 CEO들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결연 마을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마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마을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특산품 판매와 별도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그룹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의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물 판매장터’는 단순 기부활동이 아닌 결연마을과의 지속적 교류 확대의 장”이라며, “우리의 질 좋은 친환경 토종 농산품을 직접 알려 농가 소득증대뿐 아니라 소외계층에게도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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