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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텔레콤(사장 정일재)과 LG파워콤의 최대 50%할인 결합 상품인 ‘LG파워투게더 할인’의 가입 범위가 확대된다.

이동전화 기본료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의 결합상품인 LG파워투게더 할인은 기존에 본인과 배우자, 부모자녀,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형제에서 가입자 본인의 분가한 형제와 배우자의 부모, 형제까지 가능하게 됐다.

LG결합상품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가구당 LG텔레콤 가입자가 1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15%와 이동전화 기본료 10%가 각각 할인된다.

LG텔레콤 가입자가 2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및 2명의 이동전화 기본료가 각각 20%, 3명이면 30%, 4명이면 40%, 5명이면 50%가 각각 할인된다.

또한 LG텔레콤 가입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의 50%도 별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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