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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로그’ 북미 수출 첫 선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26 12: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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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6일 부산 신항만에서 르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질 노만(Gilles NORMAND)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차 닛산 로그(ROGUE) 북미 수출 첫 선적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부산공장에서 연간 8만 대 물량의 닛산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인 로그를 생산, 2019년까지 북미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2012년 7월, 르노그룹, 닛산, 르노삼성자동차 3사는 전 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Win-Win-Win)’ 의 전략적 결정으로 부산공장에 닛산 로그 생산 프로젝트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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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물인 북미 수출 개시는 르노, 닛산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우수사례일 뿐 아니라, 부산공장이 북미지역 수출을 책임질 정도로 생산 품질과 기술, 그리고 효율성 측면에서 그룹 내 최고 수준에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8만대 규모의 로그 생산으로 중장기 생산목표에서 연간 30% 수준에 이르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이를 기반으로 연초 발표한 새로운 비전, ‘RSM DRIVE THE CHANGE’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로그 수출을 통해 북미시장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경험해봄으로써 향후 새로운 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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