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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9월 열린 서구취업박람회 . (광주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지역 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 날 취업박람회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송원대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여성발전센터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생산직, 사무, 서비스, 운전, 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안과 검진과 면접사진 촬영, 음악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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