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한 개표관련 의혹제기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노원구 선관위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한 총 개표수가 47만4364표인데 반해 총투표자수는 47만 1111명으로 3253표나 부정표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고 기초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부정표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개탄하고 이의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노원구선관위는 개표 수 의혹 주장과 관련해 “노원구의 비례대표 선거인수가 47만4364명이고 지역구선거인수가 47만4111명인데 비례대표선거인수를 총 개표수로, 지역구선거인수를 총 투표자수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시민단체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관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선관위는 비례대표선거인수와 지역구선거인수가 253명의 차이가 나는 것은 외국 영주권자인 재외국민과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국내거소신고인은 지역구 선거권이 없고 비례대표 선거권만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