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한겨레 6일자 1면 ‘수서발KTX 연봉, 코레일보다 더 높아’제하의 기사와 관련, 해명했다.
한겨레 6일자 1면은 “신규업체는 코레일에서 자리를 옮긴 전직자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10% 임금을 인상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리후생에서도 신규업체 직원들은 기존 코레일에 비해 높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레일은 “코레일에서는 수서발KTX의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하여 2013년 9월 중에 수송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분석, 조직설계 용역을 실시한 바 있고,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은 ‘조직설계 용역’의 일부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레일은 “코레일의 유능한 직원 확보차원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자체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위 기사내용은 코레일 직원의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로의 전적(이직)이 없을 것을 감안한 것에 불과하다”며 “2014년 1월 중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출범되면 자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사항으로서 이러한 용역내용에 대해 코레일에서는 동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레일은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는 저비용 고효율의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마치 임금과 복리후생 수준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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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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