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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재 일산경찰서가 내사 중인 운정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서희건설(035890)이 아파트 분양 보도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국내 포털을 통해 집중 보도되고 있는 파주 운정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분양 보도 자료는 “서희 건설에서 배포한 적이 없다”며 “서희 건설은 (운정지역주택조합에) 브랜드만 대여 해 준 것으로 운정서희스타힐스 업무대행사인 스틸랜드 측에서 배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서희건설 관계자는 NS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정지역주택조합 측이 토지 확보를 못하거나 문제가 있다면 운정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사업 추진을 철회할 수 도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한편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사업추진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스틸랜드는 아파트사업부지와 관련해 파주시에 지난 11월 10일 지구단위 변경을 신청했다 11월 14일 반려받았지만 11월 18일 홍보관을 오픈해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파주시는 해당 지역과 관련해 오는 2020년까지 아파트사업 추진이 불가하다고 통보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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