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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외환보유액 운용 손실 年1조원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15일자 ‘외환보유액 운용 손실 年1조원’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면서 연간 1조원 넘는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은은 이와 관련 “외환보유액 운용 손실 年1조원은 사실이 아니며, 외환보유액 운용에 따라 대부분 결정되는 한국은행 수지는 매년 상당규모의 흑자(최근 3년간 평균 세후 당기순이익 3.0조원)를 기록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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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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