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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신흥식, 이하 캠코)는 지난 14일과 16일 SBS가 보도한 ‘서민 금융’ 관리 낙하산 인사 논란과 16일 정권 말 ‘낙하산 인사’ 언제까지 봐야하나요란 제하의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SBS는 해당 기사에서 “준정부기관인 캠코가 드론 등 무기개발을 해왔던 방위사업청 출신의 비전문가를 주주총회를 통해 서민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총괄하는 가계 지원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캠코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
캠코 담당자는 “캠코 상임이사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장이 최종 임명 했다”며 “지난 14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신임이사 임명 예정자는 캠코가 가진 금융 전문성에 더해 예정자가 방위사업청에서 쌓아온 경험과 산업기술 측면의 전문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담당자는 “중소기업과 사업재편기업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명 후 가계지원본부가 아닌 기업지원본부장 등으로 업무를 분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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