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BNK금융↑·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M&A 관련 산업은행에 앞 자금지원을 요청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관련 협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산은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에디슨모터스의 기자간담회에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등을 담보로 산업은행에서 7000억~8000억원 대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쌍용차는 현재 법원 및 회사 주관하에 회생 인가전 M&A가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법원, 회사 또는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어떠한 자금지원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산은의 자금지원은 국민의 부담으로 조성되는 만큼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의 내용과 수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충분한 입증과 검토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