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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이어진 ‘올해 수도권 집값 상승 전망’ 보도와 관련해 해당 자료는 공사의 공식의견이 아니며 설문조사 시점도 현 상황을 제대로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최근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HUG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전문가 74.5%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전망했다’는 취지의 자료를 내놨고, 이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에 HUG는 공사가 제출했던 ‘주택도시금융 수요실태조사‘는 “주택구입 및 임차가구의 특성 등을 파악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외부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라며 “그 중 ’2020년도 주택시장 전망‘은 설문조사 시점도 지난해 12월로 정부 정책 등 현 상황을 제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공사의 공식의견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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