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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금융사 차등평가에 변경 방안 추진 검토한 적 없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8-12-14 16: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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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보)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보)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예보가 14일 한국경제 보도된 사회공헌한 금융사에 보험료를 깎아주겠다는 제하의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사장이 금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차등평가를 기존 3등급에서 5~7등급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예보 측은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입 기자 송년 워크숍에서 “과거엔 수익성이 최고의 가치였다면 정부가 바뀌면서 철학도 바꼈다”며 “금융기관은 수익성 뿐만아니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데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평가에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차등평가 보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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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보는 “현재로서는 금융회사에 부과되는 차등보험료에 사회적 가치 요소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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