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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리츠 자산관리회사와 전문사모집합투자업간 겸업 허용과 관련해 현재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1일 ‘펀드·리츠 겸업 유명무실, 금융위 ‘몽니’에 법 개정 한달 째 등록 제로’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가 금융감독원에 가이드라인을 내리지 않아 심사자체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큰 논란은 자본금 요건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정된 시행령이 자산관리회사도 추가로 자본금 20억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정작 책임을 다른 부처로 떠넘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리츠 자산관리회사와 전문사모집합투자업간 겸업 허용과 관련해 현재 점검중”이라며 “최초 겸업 허용에 따라 전문인력·겸직·이해상충 방지장치 등 등록 이후 겸업과정에서 현행 자본시장법령과 상충될 수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자본금 요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자본금을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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