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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조건부 자율협약’에 대해 요청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매일경제는 24일 ‘대우조선 채권단 자율협약 연내 착수해야’ 제하의 기사에서 “산은과 수은 등 대우조선 채권단은 선주의 건조대금 조기 지급 및 회사채 등의 채무 재조정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을 연내 착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은은 “대우조선은 현재 5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 외에도 연내 희망퇴직, 분사 등 강도 높은 인력·설비 감축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은으로부터 ‘조건부 자율협약’과 관련해 요청받은 바 없으며 이를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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