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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는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해 관계부처 간 협의 중”이라고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20일 ‘해운·조선 막바지 구조조정, 국내 조선업 2강 1중 체제로 전환’제하의 기사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3강 체제로 유지됐던 국내 조선업 판도가 2강 1중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정부가 이달 말 내놓을 조선업 구조조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을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대신 일부 핵심사업 분야를 축소하기로 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는 힘들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현재 컨설팅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간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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