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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층 ISA비중 지속적 증가 추세”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9-19 17: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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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는 “서민층의 ISA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19일 ‘서민 위한 상품에 서민 가입자는 24%뿐’ 제하의 기사에서 “재형저축과 비교해도 ‘ISA서민형’의 부진이 더 두드러진다”며 “두 상품의 가입대상 기준은 같지만 출시 5개월 시점 기준으로 재형저축은 계좌수가 182만8000개”라고 보도했다.

이어 “같은 기간의 ISA서민형 계좌수(57만5000개)의 3배가 넘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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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금융위는 “서민형 ISA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서민층의 ISA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서민형 ISA 비중은 지난 5월말 23.0%에서 6월말 23.6%, 7월말 24.1%로 증가세가 이어져왔다.

금융위는 “서민형 ISA의 가입대상인 서민층 상당수가 재형저축이나 소장펀드 등 여타 세제상품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만큼 서민층의 추가적인 투자 수요, 서민층의 저축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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