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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수출입은행은 “정부가 수출입은행을 정부 계정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선비즈는 11일 “정부가 수출입은행을 은행 계정이 아닌 정부 계정으로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라며 “수은이 경영혁신을 위해 외부업체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은 결과가 기획재정부에 보고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은은 “정부가 수출입은행을 정부 계정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출입은행은 현재 컨설팅사의 정밀 경영진단을 받는 중이며 오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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