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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세부상품구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동아일보는 2일 ‘저축은행도 중저신용자에 年 15%대 대출’ 제하의 기사에서 “다음달 4일부터 2000만원까지 15%대의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저축은행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로 300만원까지 무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중금리 대출 상품도 나온다”라고 보도했다.
또 서울신문은 2일 ‘저축銀 사잇돌대출… 8등급까지·금리 15% 안팎’ 제하의 기사에서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이 다음달 5일 출시된다… 보증요율은 평균 연 5.2%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현재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의 대출요건, 대출금리, 보증요율 등 세부 상품구조에 대해 논의중인 단계”에 있다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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