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은행권에 집단대출 차주의 소득과 직업을 전수조사 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파이낸셜뉴스는 26일자 가판 ‘입주가 코앞인데.. 잔금대출 막혀 패닉’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아파트 잔금대출까지 조이기로 하면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중략)…금융감독원 양현근 은행담당 부원장보는...국내 은행 16곳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집단대출을 받는 개인 대출차주의 소득과 직업을 전수조사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최근 개최된 부행장 회의는 은행권의 금융관행개혁 추진상황을 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집단대출에 대해서는 차주 소득확인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를 당부한 바 있으나 집단대출 차주의 소득․직업 전수조사, 잔금대출 취급시 심사기준 강화 등을 요구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