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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수용 아냐”…채권단과 논의후 처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6-08 13: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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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이 마무리 될 경우 수용여부에 대해 여타 채권단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자 동아일보의 ‘채권단, 현대상선 용선료협상 결과 수용’ 제하의 기사에서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협상 결과를 수용하고 출자전환 등 기존에 준비된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산은 등 채권단은 이 같은 인하폭이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출자전환 등 자율협약의 전제 조건은 만족시키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산은은 현대상선으로부터 용선료 협상 최종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수용여부는 향후 용선료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여타 채권단과 논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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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출자전환 이사회 결의 등을 당초 계획대로 하는 것은 향후 용선료 협상, 얼라이언스(Alliance) 편입 등 자율협약 전제조건이 만족될 경우에 정상화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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