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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인사정보가 특정회사에 사전 유출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리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내일신문은 8일 ‘금감원 유출 인사정보가 찌라시’제하의 기사에서 “사전 유출 의혹이 일었던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 정보가 실제 발표된 인사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인사 결과는 지난달 3일 신한카드가 작성한 금감원 조직도 내용과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인사정보 유출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모 금융회사 작성, 금감원 조직도는 이미 2월 22일자 보도 해명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2월 2일자 금감원 부서장 인사 발표에서 이번에 부원장 및 부원장보로 승진한 3명이 대기발령자 등으로 분류된 사실과 동 사실 등을 근거로 한 일부 언론보도 및 시중에 떠돌던 소문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 금감원 인사정보가 특정 회사에 사전 유출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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