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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형 독립보험대리점 감사·준법감시인 선임 관여한바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03 09:21 KRD7
#금감원 #대형 독립보험대리점 #감사·준법감시인 선임 #대형 GA까지 꿰찬 금피아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의 감사와 준법감시인 선임에 관여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설계사 500인 이상인 대형GA는 보험업법상 준법감시인 선임이 의무화 됐고 자격요건도 보험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3일자 ‘대형 GA까지 꿰찬 금피아들 ~ ”제하의 기사에서 “대형 GA에 금감원 출신 인사가 감사나 준법감시인 자리를 꿰차고 있고, 이들이 금감원 조사에 대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데 그칠 수 있다. 재취업 심사대상이 안 되는 신설법인에 상근감사 자리를 만들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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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의 준법감시인 제도는 대리점이 대형화하고 있어 내부통제 및 소속 설계사들의 준법활동을 강화해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대형 GA의 감사 및 준법감시인 선임과 관련해 금감원이 관여하는 바는 없으며, 준법감시인 선임여부는 전적으로 해당대리점에서 판단할 사항이다”고 해명했다.

또 금감원은 “신설법인에 상근감사 자리를 만들라고 요구하거나 대형 GA를 재취업 징검다리로 활용하고 있는 사실도 전혀 없으며 대형 GA의 준법감시인 및 감사 선임에 대해서는 대리점의 자율적 판단사항 이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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