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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9일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의 자발적·강제 합병을 추진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9일자 ‘한진해운·현대상선 강제 합병 추진’제하의 기사에서 “이미 정부는 두 업체에 비공식적으로 자발적 합병을 권유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정부가 나서 구조조정을 압박하기로 한 것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금융위는 “상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정부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에 자발적 합병을 권유하거나, 강제 합병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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